안녕하세요 판게아스왑 풀 문제로 질문드립니다

판게아스왑에서 제가 신규 풀에 유동성 공급 테스트 과정 중 스왑으로 클레이튼이 풀에 들어 갔는데 유동성에 포함 안되고 컨트랙트에 잠긴 상황이라고 판게아스왑 코어팀에서 답변 받았습니다

답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

안녕하세요,
현상을 말씀드리면, 토큰 A->B 로 스왑하는 과정에서 유동성 풀의 B 토큰을 모두 가져가는 데 필요한 A의 개수는 정해져 있는 데요. 필요한 A의 개수보다 더 많은 수량을 입력할 경우, 그 차액 수량만큼은 유동성공급자가 가져가지 않고, 컨트랙트에 남아 있게 되는 현상입니다. 그리고 컨트랙트에 대한 임의의 수정이 불가능한 관계로 컨트랙트에 남아 있는 토큰은 누구도 빼낼 수 없게 됩니다.

예를 들어, 해당 풀에서 스왑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최대의 B 토큰 개수가 10개이고 이를 받기 위해 투입해야하는 A토큰 개수가 20개라고 했을 때, 유저가 50개의 A토큰을 투입하면 필요 이상으로 공급된 30개의 A 토큰은 컨트랙트에 잠기게 됩니다.
그 결과, 유동성 공급자는 B 토큰의 개수 10개를 공급한 대가로 A토큰 20개를 받게 되며, 나머지 30개는 유동성 공급자와 무관하게 해당 유동성 풀 컨트랙트에 남아있게 되는 것입니다.

스왑 요청자 입장에서는 결국 50개를 넣고 10개를 받아가기 때문에, 프라이스임팩트가 매우 크게 발생하게 되는 데요. 이 현상은 틱 단위(가격 범위)로 관리되는 유동성 풀을 스왑 경로에 활용하기 위해 의도된 설계입니다. 따라서 극단적으로 스왑을 요청할 경우 프라이스임팩트가 크게 발생할 수 있으며, 이를 미리 알리기 위해 판게아 스왑에서는 유저가 스왑을 할 때 스왑 창에서 예상 토큰 수량, 스왑 비율 변화에 따른 price impact 등 스왑 시 예상되는 영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

거래량은 실제로 스왑이 발생했을 때 당시의 달러가치로 환산되어 보여주는 지표로 특별히 이슈가 되진 않습니다.

다만, 해당 유동성 풀에서는 유동성 크기가 현재 0으로 나와야 하는 게 맞으며, 컨트랙트에 잠긴 물량 $2,500 표기가 되는 것은 수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

이와 별개로 여러 극한의 상황에 대한 테스트를 편히 시행하실 수 있도록 판게아 스왑은 바오밥 테스트넷 환경 및 로컬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 판게아 스왑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는 타 프로토콜들의 경우 바오밥 환경에서 충분히 테스트를 마친 후에 메인넷에 배포하는 순서를 따르고 있습니다


여기 풀 컨트랙트를 보시면 토큰과 클레이가 들어가 있는데 이게 유동성으로 안 잡히고 묶여만 있는 상황입니다… 저 주소에 있는 토큰과 wklay를 유동성에 포함 시킬 방법이 없을까요?
지금 판게아스왑 측에서는 방법을 찾으면 알려드린다고 하시는데
답답해서 여기에도 남겨봅니다

해당 문제는 해결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